쏘야볶음 간단 레시피 기본 소스 부터 어린이 소스까지 정리

쏘야볶음 레시피, 기본 소스부터 어린이 소스까지 정리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쏘야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쫄깃한 소시지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쏘야볶음, 먹을 때마다 어린 시절 생각이 나죠.

저도 최근에 기본 레시피와 다른 변형된 쏘야볶음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가족들한테 반응이 정말 좋았답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 쏘야볶음 레시피부터 아기 쏘야볶음까지 다양하게 소개할게요.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친근하게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쏘야볶음, 시간 없을 때 딱!

바빠서 요리할 시간이 없다면 무조건 간단한 쏘야볶음을 추천해요.

소시지와 양파만 있어도 충분하고,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둔 걸 써도 좋아요.

팬에 재료를 넣고 5분만 볶으면 완성이니까요!

쏘야볶음

쏘야볶음 레시피, 기본부터 시작해 볼까? (채소없을 때)

먼저, 가장 기본적인 쏘야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재료는 간단해요.

오독오독 씹히는 통통 소시지(비엔나나 프랑크), 양념(아래 참조) 정도면 충분합니다.

 

쏘야볶음 소스 ,

진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케첩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을 섞어주세요.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후 소시지를 1분 정도 볶아주세요
•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약불로 3분간 볶아주세
• 센 불로 익히면 양념이 타버리기 때문에 약불로 은근히 볶아주세요

불 맛을 살리고 싶다면 살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5분 만에 간단한 쏘야볶음 완성이에요.

 

※ 양념 만들기도 귀찮다 싶으면, 초고추장만 넣고 소세지랑 볶아도 맛있고, 파스타 소스랑 볶아서 먹어도 맛있어요

쏘야볶음 소스, 맛의 비밀은 여기에!

쏘야볶음 소스가 쏘야볶음의 핵심이에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소시지와 채소에 스며들어야 맛집 느낌이 나죠.

 

앞서 소개한 소개한 기본 소스 외에도 변형을 줄 수 있어요.

• 고추장 대신 초고추장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 꿀을 추가하면 부드러운 단맛이 살아요.
• 마요네즈 1 스푼 섞으면 약간 로제풍으로 즐길 수 있어요.
• 굴소스 1스푼 또는 돈까스 소스 1스푼

※ 이 모든 소스를 다 넣어도 맛있지만, 각자 취향대로 추가 하시면 됩니다.

 

저는 최근에 고춧가루 반 스푼을 더 넣어서 칼칼한 쏘야볶음 소스를 만들어 봤는데, 밥 반찬으로 딱이더라고요.

여러분도 취향에 맞춰 실험해보세요!

쏘야볶음

쏘야볶음 반찬만들기, 채소가 준비 되어 있다면 이 레시피로 밥도둑 완성해보세요

쏘야볶음 반찬만들기는 정말 쉬워요.

기본 레시피에 파프리카나 버섯(집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좋음, 양파, 브로컬리, 당근 등)을 추가하면 색감도 예쁘고 영양도 챙길 수 있죠.

앞서 설명한 기본레시피를 참고 하세요. 

• 야채를 중약불로 볶아주세요
•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소세지를 넣고 2~3분간 볶아주세요
• 미리 만들어둔 쏘야볶음 소스를 넣고 약불로 3분간 볶아주세요

※ 집에, 꼬들꼬들 단무지가 있다면 쏘야와 함께 같이 볶아주면 맛있답니다 

※ 옥수수콘과 치즈가 있다면, 쏘야볶음 만든 후 옥수수와 치즈를 올려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려서 드셔보세요

 

저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서 자주 만드는데, 밥 위에 올려 먹으면 한 끼 뚝딱이에요.

쏘야볶음 반찬만들기 팁은 소스를 조금 넉넉히 만들어서 졸이는 거예요.

양념이 진하게 배이면 다음 날 먹어도 맛있답니다!

쏘야볶음 라면, 색다른 변신

라면 좋아하시죠?

쏘야볶음 라면은 남은 쏘야볶음을 활용하기 좋아요.

라면을 살짝 덜 익게 삶은 뒤 물기를 빼고, 쏘야볶음 소스에 볶아주면 끝이에요.

저는 여기에 치즈를 살짝 뿌려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쏘야볶음 라면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라, 주말에 만들어 주면 좋아할 거예요!

쏘야볶음 라면

아기 쏘야볶음, 어린이 쏘야볶음, 유아 쏘야볶음 레시피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이버전을 추천해요.

매운 고추장은 빼고, 간장과 케첩 위주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위에 설명드린 기본레시피에서 쏘야볶음 소스의 하나, 고추장만 빼시면 됩니다.

케찹+마요네즈 소스로 볶아도 아이들 좋아합니다.

 

저는 조카를 위해 아기 쏘야볶음을 만들 때 설탕 대신 사과 간 걸 조금 넣었는데,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서 좋았어요.

어린이 쏘야볶음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채소를 잘게 썰어 넣거나, 삶은 메추리알을 넣어서 볶아주면 영양도 챙길 수 있죠.

마무리하며

이제 쏘야볶음 레시피부터 쏘야볶음 라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버전까지 다 알아봤어요.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저는 이 요리를 할 때마다 가족들이 모여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좋아요.

 

여러분도 쏘야볶음 레시피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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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여러분의 쏘야볶음 팁도 공유해 주시면 더 좋고요!

다음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