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신경계질환
통증
○ 통증은 우리 몸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그러한 것을 인지할 때 나타나는 감각 또는 감정적인 경험이다.
○ 고통은 불쾌하지만 신체의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피하고 손상된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보호하는 순기능 역할을 한다.
○ 고통은 일반적으로 말초신경계 또는 중추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장애에서 비롯된다.
○ 고통의 느낌을 주관하는 신경계는 감염, 손상, 혈관 문제 등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이것은 다양한 신경계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 대부분의 신경질환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신경계질환
뇌전증:
뇌신경이 불규칙게 흥분하여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 유전이나 중추신경계의 손상이 원인으로 발작이 심해지면 호흡이 어려워 사망에 이르게됨. 발작 이외에도 팔다리 경련이 생기거나 수면 중 몸을 크게 움직이는 증상이 동반.
치매:
뇌로 가는 혈액이 줄거나 뇌혈관 손상에 의해 발생.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주요 원인이며 손상을 입는 뇌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함. 언어능력과 기억력 및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짐. 또한 길을 잃거나 기억을 못 하는 일이 종종 발생.
파킨슨병:
몸의 동작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현상으로 발생. 초기에는 몸이 떨리고 행동이 느려지다가 점점 근육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악화. 또한 길을 걷다 갑자기 걸음이 멈춰지는 '보행동결' 증상도 많이 나타남.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 손상 부위에 따라 호흡 또는 운동이 정지되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함.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이것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혀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를 남기게 됨.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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