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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해지는 법/삶의 자세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by study room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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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키는 습관(2)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게 아니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 삶은 고통과 권태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고 말했다.

누구나 삶의 고통과 괴로움이 생긴다. 

성공했다고, 돈이 많다고, 마음공부를 했다고 힘든 일이 없는 게 아니다.

스님, 목사님, 신부님 등의 종교인이 성직자 길을 간다고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마음공부를 하면 장점이 있다, 

삶의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통과 괴로움을 한걸음 뒤에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힘이 운동이다.

1) '내가 부정적 느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구나' 그것을 알아채는 능력

고통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그 아픔이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란다.

괴로움이 멈추고, 마음의 동요가 사라지길 바란다.

그러나 부정적 생각을 끊임없이 이어진다.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산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리고 부정적 느낌과 감정을 동반한다.

불평, 불만, 불안을 일으키고 분노, 공포, 우울로 이어진다.

생각 지옥에 빠지는 순간이다.

 

그렇게 고통과 떡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나에게 나타났음을 알아차리는 힘이 필요하다.

'내가 부정적 느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구나' 라는 것을 아는 능력, 그것이 시선의 힘이다.

그 눈이 나를 보고 있을 때, 나는 고통과 괴로움을 다를 수 있다.

그것을 경험하고 흘려보내게 된다.

그 시작이 운동이다.

 

2)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해본 사람들은 안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출근길이 달라지고, 아침 풍경이 달라진다.

몸이 가벼우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표정도 밝고 여유가 있다.

 

반대도 성립한다.

몸이 무거우면 마음도 무겁다.

표정도 우울하고 긴장하게 된다.

무거운 몸이 마음마저 누르고 있다.

 

운동을 하면 몸이 상쾌해진다.

그러면 마음은 유쾌해진다.

가변운 몸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이 마음으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유쾌해지면 우리의 시선은 명쾌해진다.

세상을 보는 눈이 선명해지고, 순간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다.

 

뇌과학적으로 볼때는 ASPA(amygdala stabilization PFC activation)를 통해 시선이 높아진다.

우리 뇌에 두려움을 느끼는 편도체는 운동을 통해 안정화된다.

편도체가 잠잠해지면 시선이 높아진다.

안구 위에 위치한 전전두옆피질(PFC) 부위가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이 부위가 활발해지면 시선이 높아진다.

대상에 대한 인식능력, 창의력, 통찰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때 현실을 허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나를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일들도 한번 경험해 볼 여유가 생긴다.

명쾌한 눈을 지닐 때, 현실을 허용할 수 있다.

운동이 가지는 효과다.

운동은 상쾌한 몸과 유쾌한 마음, 명쾌한 눈을 지니기 위해 필수적이다.

 

사무실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머릿속을 맴돌 때가 있다.

그럴 때, 밖으로 나가 '몸을 쓸 때' , 바람 쐬고 산책을 할 때

문제를 바라보는 명쾌한 시선이 생긴다.

 

3) 하나만 하자

운동하나는 이야기는 너무 진부하다.

그 진부한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하지 못한다.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운동은 하나만 하면 된다.

스쿼트 하나, 팔굽혀펴기 하나, 계단 하나.

이 하나가 중요하다.

인간은 관성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이후는 계속하게 된다.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몸이 무거워진다.

생각은 운동을 방해하는 최고의 짐이다.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

생각 전에 스쿼트 하나만 해라. 그러면 하게 된다.

 

우리 생각의 90% 이상은 부정적인 것, 무의미한 망상, 그리고 이둘의 반복이다.

머리보다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하나만 하자.

그 하나가 전부다.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3)은 아래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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